발달장애인의 건강한 빵, 지역 입맛 사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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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만드는 쌀케이크, '소울베이커리'의 이야기
고양시에서 발달장애 근로자들이 만든 쌀케이크가 17년째 출산 축하 선물로 배달되고 있는 '소울베이커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고양시 발달장애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사업장, '소울베이커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소울베이커리'는 발달장애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된 근로사업장으로, 지적장애·자폐성장애인 근로자와 비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4000개에서 1만 개 이상의 빵을 만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제품은 고양시 출산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입니다.
근로장애인의 특성을 살린 삼색 빛 소울베이커리의 빵 제조 과정
빵 제조 과정에서는 오차 없는 척척한 진행이 이뤄지며, 근로장애인들의 수작업이 모든 공정에 참여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은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의 기회비용으로 인식되어 불량률이 높더라도 미래의 일자리를 위한 훈련으로 삼깁니다.
소울베이커리의 빵과 근로자들이 이끌어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고양시 출신의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드는 쌀케이크는 17년째 출산 축하 선물로 배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호 신뢰가 쌓이고 있습니다.
박스기사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인 '가치만드소'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에는 충남 아산에 7번째 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과 돌봄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소울베이커리는 발달장애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된 근로사업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삶을 나아지게 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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