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팀도 수입도 없어 국대 김민석 헝가리 귀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 헝가리로의 귀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김민석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이후 헝가리로의 귀화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석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로 인해 국내에서의 훈련과 수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귀화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인한 결정

김민석은 음주운전으로 3년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후, 훈련과 수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헝가리로의 귀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운전대를 잡지 않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며 귀화 이유를 밝혔습니다.

헝가리로의 귀화 절차 및 결정

김민석과 소속 선수 문원준은 올해 초 헝가리 귀화를 결심하고, 지난 2월 헝가리로 이동하여 현지에서 훈련하며 귀화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림픽 출전 가능성과 향후 활동 계획

이에 따라 2026 동계올림픽에 헝가리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게 된 김민석은 귀화를 선택하면서 향후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새로운 국적으로의 귀화를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