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파리 올림픽에서 韓 독립운동 안내서 기증
한국 독립운동 유적 안내서 기증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 배우가 프랑스 파리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 배우는 프랑스 파리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를 기증했습니다. 안내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되어 있으며, 주프랑스 한국교육원과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에 1만부를 기증하여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안내서에는 파리에서의 대표 독립운동가 서영해, 고려통신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구지, 파리 한국 친우회 창립지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맞는 소개
서경덕 교수의 말에 따르면,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을 맞아 많은 한국인 및 외국인이 파리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들에게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 또한, 그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려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기증 활동
서경덕 교수는 지난 13년간 기획하고 송혜교 배우가 후원한 활동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36곳에 기증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여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결론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 배우의 활동은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소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고 함께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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