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사랑받고 싶었다 눈물 항소심 구형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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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검찰의 결심공판에서 나온 판결에 대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결에 대한 세부 내용, 피고인들의 반성과 변호인의 호소 내용을 살펴보면서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성과 변호인 호소

재판에서 전 씨의 변호인은 "전 씨가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공범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을 유사 사례와 비교하여 봤을 때 매우 가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 씨가 초범이고 해당 사건 범죄수익이 없다는 점과 성실하게 수감생활을 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합당한 양형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전 씨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의 유년시절이 온전하지 못한 가정 환경으로 성실하게 사랑을 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무엇이든 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진술을 했으며, 이에 대해 이 씨는 전 씨를 향해 나쁜 행동을 시킨 자신이 더 나쁜 사람이라고 반성의 말을 전했습니다.

판결 내용

전 청조 씨 이 모 씨
징역 15년 구형 징역 7년 구형

전 청조 씨에 대해서는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며,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전 청조 씨는 재벌 3세를 사칭하여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된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파라다이스 호텔의 후계자와 경호실장으로 위장하여 피해자들을 속여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약 27억2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항소심과 추가 기소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9월12일에 열릴 예정이며, 전 씨는 이번 범행 외에도 비상장 주식 투자금 명목 등으로 3억5800만 원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재판 중인 전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구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검찰의 결심공판에서 나온 판결과 관련된 세부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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