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4만선 순환매 장 막판 미끄러진 기술주

뉴욕증시와 인플레이션의 영향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선행 지표로 알려진 생산자 물가지수(PPI)의 서비스 물가 하락에 안도하여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른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상승하였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기술주에서는 불안정한 움직임이 있었고,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뉴욕증시 상승은 생산자 물가지수의 서비스 물가 하락과 관련이 있었으나, 대형 기술주의 불안정한 움직임과 미 국채금리의 하락은 여전히 경계가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미국 뉴욕증시와 Fed의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

현재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Fed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미 국채금리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 세부 항목 가운데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항목들은 대부분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에 선물 시장의 움직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특히,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94.4%에 달하며, 연내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뉴욕증시의 상승과 함께 Fed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향후 Fed의 정책 결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 은행주 및 중소형주의 상황

대형 은행주의 실적은 좋지 않았으며, 신용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 은행주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 대신 채권과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중소형주 2천개 종목을 추적하는 러셀2000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대형 은행주의 약세와 중소형주의 상승은 현재 신용 위험과 실적 악화로 인해 발생한 변화로, 향후 미국은행의 정책과 물가 지표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