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수수료 인상폭 과장 배달비 인하 고려해야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요금제 개편 주장

우아한형제들은 14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배민1플러스' 요금제 개편으로 입점 업주 부담 수수료가 44% 인상되었다는 주장을 과장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경쟁사 수준으로 현실화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주 중개이용료를 44% 인상했다'는 주장은 중개이용료율이 6.8%에서 9.8%로 3%포인트 변경된 것만 반영해 인상분이 커 보이게 하는 주장했습니다.
•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요금 개편에서는 중개이용료율 인상과 배달비 인하가 함께 적용되었으며, 업주 부담 변화를 전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요금 개편'에 대한 우아한형제들의 주장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요금 개편에서는 중개이용료율 인상과 배달비 인하가 함께 적용되었으며, 업주 부담 변화를 정확히 보려면 업주 부담 배달비를 지역에 따라 100∼900원 인하한 것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때 총비용은 중개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 결제정산이용료, 부가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에 변경한 배민1플러스 중개이용료율은 경쟁사가 수년 전부터 이미 적용하며 시장에서 수용된 요금 수준으로 경쟁사와 동일하거나 더 낮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업주 주문 중 상당수는 울트라콜이나 오픈리스트 등 가게배달이 차지한다며, 이번 개편에서 울트라콜과 오픈리스트 요금은 동결하고, 주문 수가 적어 광고 효율이 낮은 일부 업주에는 특별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