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분 재산세 1조9996억 전년 대비 5.77% 증가

경기도 7월분 재산세 부과 현황

경기도는 7월에 주택,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과세하고, 이에 따른 재산세 부과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7월분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화성시, 용인시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세액을 기록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경기도 재산세 부과액 순위

이번 7월분에 경기도에서 부과된 재산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 2255억원, 화성시 1767억원, 용인시 16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기도 내에서 재산세 부과액이 높은 지자체를 확인할 수 있다.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 부과액

경기도 내에서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에 대한 세액은 2990만원으로 최고 기록되었다. 이러한 상세한 내용은 지역별 부과액의 차이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과세 기한 및 지불 방법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이 있으며, 위택스(Wetax),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불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놓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시민들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대응 및 홍보 계획

경기도 세정과장은 "도민들이 재산세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산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한을 잊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원 및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