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노사 재정립으로 악의적 프레임 거부하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입장문

16일자 보도에 대한 반박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과거 MBC 사장 지원 시 경영계획서에 대한 설명과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불공정 보도에 대한 반박

이진숙 후보자는 "경영계획서에는 콘텐츠 경쟁력 제고, 방송의 공공성·공정성·독립성 확보, 해외 마케팅 강화와 사업 확대로 수익 증대 등 다양한 방안이 포함돼 있었으며, 노조 탄압과 관련한 사항은 노무 전문가 영입 등 노사관계 재정립을 통한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부와 목표에 대한 설명

당시 이진숙 후보자는 MBC가 최고의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지원했고, 이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을 경영계획서에 담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에 대한 비판

노조 탄압으로 규정하는 것은 악의적인 프레임 씌우기와 다를 바 없다며, 불공정한 보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보도에 대한 부인

이진숙 후보자는 어제 이 후보자가 2014년 MBC 사장직에 지원했을 당시의 경영계획서 내용과 일부의 보도 내용을 일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