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인사청문회 24~25일 이동관·김홍일 증인 출석 (종합)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가 24~25일 이틀간 진행되며, 이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실시계획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로써 청문회는 장관급 후보자 대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이틀에 걸쳐 개최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분분하였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번 실시계획서 채택 결정은 어떠한 내용 및 배경이 있는 것일까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이로써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것은 드물며, 이에 대한 여당과 야당의 입장은 어떻게 나뉘고 있는 걸까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입장 차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간 실시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좌우파 연예인'으로 지목된 증인 및 참고인명단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계획에 반대하며 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채택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를 위해 증인으로 27명, 참고인으로 46명이 채택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제출한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발로 인해 여야 간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표결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찬성 13명, 반대 6명의 표결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의 강한 반발로 전원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의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두고 한판 붙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