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尹과 개헌 대화 제안한 제헌절 76주년
한국 국회, 개헌 논의 및 제헌절 기념식
한국 국회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개헌을 촉구하고, 정대철 헌정회장은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2대 국회의 역대 최장 지각에 대한 부끄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국회의 개헌 논의와 제헌절 기념식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개헌 촉구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을 촉구하며 "대선 국면에 들어가기 전에 마무리하는 게 맞다"며 "여야 정당에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는 걸 목표로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해 개헌 폭과 적용 시기 등을 열어놓고 유연하게 합의할 수 있는 만큼 진행하자는 방향으로 개헌 논의를 이끌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의 개헌 필요성 강조
정대철 헌정회장은 22대 국회의 역대 최장 지각에 대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국무위원과 판사, 검사에 이르기까지 탄핵이 난무하는데 대통령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부여된 권한이 충돌의 도구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헌 논의 착수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국 국회의 개헌 논의와 제헌절 기념식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대철 헌정회장의 발언을 통해 한국 국회는 제헌절을 맞아 개헌을 촉구하고,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제헌절 경축식을 개최했습니다. 제헌절을 계기로 한국 국회는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개헌 논의에 힘을 실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발언 요약 | 정대철 헌정회장 발언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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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면에 들어가기 전에 마무리하는 게 맞다. 앞으로 2년 동안은 큰 선거가 없어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 개헌 국민투표를 하는 걸 목표로 개헌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 국무위원과 판사, 검사에 이르기까지 탄핵이 난무하는데 대통령과 의회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부여된 권한이 충돌의 도구로 작동하고 있다. 헌법 규범의 보다 정밀한 해석과 적용을 통해 헌정의 정상적 작동 구현해야 한다. |
한국 국회의 제헌절 경축식은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개헌 논의와 함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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