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의 목격담 부상자 지혈 걸레 줘

차량 급발진 사고 현장에서 목격된 상황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한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최소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목격된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장 목격담

시민 A씨는 "어르신(운전자) 옆에 한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은 운전자를 구해달라고만 했다. (부상자 지혈을 위해) 겉옷을 달라고 했는데 여성은 주지도 않았다. 지혈을 못 하게끔 방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차량 상태와 운전자의 주장

운전자는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했으나,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급발진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사고 처리 상황

사고 차량은 경찰이 현재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이동시켜 보관하고 있으며, 운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및 대응

경찰은 사고 발생 당시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사고 차량의 급발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운전자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