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재 유족 경기도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으로 사회적참사 해소

백서 제작과 리튬 취급사업장 합동점검서 위반사항

경기도에서는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백서 제작 및 리튬 취급사업장 합동점검서 위반사항에 대한 내용을 살펴봅시다.

김동연 지사는 이를 통해 사고 재발을 막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계획

경기도가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하는 계획에 대해 알아봅시다.

• 사망자 유가족에게 1인당 550만원을 지원
• 중상자에게는 367만원, 경상자에게는 183만원을 긴급 지원
• 긴급 지원된 비용에 대해 회사 측에 적극적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

김동연 지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금속화재에 대한 소화기 인증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노동자 현실과 안전 대책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이주노동자의 현실을 점검하고 새로운 안전 대책을 모색 중인 경기도의 노력을 알아봅시다.

• E-9 비자 취업자 외에 기타 비자 소유자에 대한 노무관리 개선
• 이주노동자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건의
•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 제작 예정

특별합동점검 결과

리튬제조·공정이 이뤄지는 사업장에 대한 특별합동점검 결과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적극적인 진상규명을 통해 새롭게 파악된 문제점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미흡했던 것까지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며 "사고 재발을 막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