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가방 속 소총탄 발견…경찰 단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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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에서 7.62㎜ 실탄 발견
대한항공의 B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찬선 기자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행 여객기(KE0657편)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의 휴대수하물 가방에서 7.62㎜ 실탄(활성탄) 1발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실탄은 인천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발견되었고, 국군방첩사령부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인천공항경찰단이 즉시 출동하여 실탄을 수거했습니다.
테러 대응 관계기관 |
국군방첩사령부 |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
인천공항경찰단 |
이번 사건으로 대한항공의 승무원 안전의식과 항공보안 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의 고의성 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경위는 귀국 후 경찰조사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실탄 수거 후 경찰조사 예정
경찰은 해당 승무원을 우선 출국시키고, 귀국 후 실탄 소지에 대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승무원은 "어릴적 주운 실탄을 이사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던 중 가방 속에 넣은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귀국 후 해당 승무원의 자세한 진술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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