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로코에 철도차량 수출 지원…세계시장 공략

한국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

한국형 철도차량이 모로코로 수출될 예정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모로코를 방문하여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및 수주 사업 확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으로, 현재 15년까지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며,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철도차량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한국이 프랑스와 스페인 등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의 입찰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을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모로코의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의 철도 기술력 홍보

한국의 철도 기술력과 경험이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며,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앞으로의 지원 계획

정부는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철도사업 수주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