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수도권 건설현장 공급 중단 2년 만에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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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운송노조 파업으로 인한 불편함
레미콘 운송노조의 무기한 파업으로 수도권 건설현장이 셧다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로 인해 건설 현장 및 관련 산업에 상당한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파업 배경과 현황
한국노총 산하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운반비 인상 협상을 촉구하며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수도권 사용자 단체와의 운송료 협상을 요구했으나 협상을 회피하고 운송 중단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 부산, 경남, 대전 등 지역에서는 레미콘 운송비 협상이 완료된 상태이지만 수도권이 협상에 돌입하지 않아 셧다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운송비 협상과 노사 간 갈등
레미콘 운송비는 매년 노사 간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운송사업자 노조는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레미콘 제조사들은 운송비가 레미콘 가격보다 가파르게 올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레미콘 운송노조가 노조로 인정받지 못해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어렵다는 점에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 개입 요청
레미콘 운송노조의 불법 휴업으로 인해 레미콘업계 전체가 손해를 입을 우려가 있고, 이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셧다운이 현실화될 경우 건설현장 및 레미콘업계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년 레미콘 가격 상승률 | 2009년 대비 43% 상승 |
레미콘 운송비 상승률 | 3배에 달하는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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