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H지수 여파에 따른 1분기 8.7% 평균 손실 확인

ELS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감소 현상

올 1분기에는 홍콩 H지수(HSCEI) ELS 원금 손실 우려와 불완전판매 사태 등의 영향으로 ELS 파생결합증권 발행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요 내용: 올 1분기 ELS 발행액은 8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7000억원,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23조원 줄었으며, 통상 ELS 발행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수형은 4조원으로 44.4%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핵심 포인트: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 우려와 투자수요 위축 등으로 인해 ELS 발행액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며,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S&P500,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ELS와 DLS 발행액 및 상환액 현황

올 1분기 파생결합증권 총 상환액은 작년과 비교해 약간 늘어난 반면, ELS와 DLS의 발행액은 감소했으며, DLS 발행잔액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요 내용: ELS 상환액은 작년 대비 상당한 증가를 보였으며, DLS 발행액은 감소하였으나 원금지급형 상품의 잔액은 증가한 반면, 원금비보장형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핵심 포인트: 홍콩 H지수를 기초로 한 ELS 및 DLS 상품의 유의사항과 투자 손익률에 대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LS 및 DLS 투자손익률 및 발행사 손익 현황

올 1분기 ELS 투자손익률은 기록적인 하락을 보였으며, 파생결합증권을 발행·운용한 증권사의 손익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요 내용: 홍콩 H지수 기초 ELS의 만기가 집중된 영향으로 ELS 투자 손익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DLS 투자손익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생결합증권을 발행·운용한 증권사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핵심 포인트: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 우려 및 주요 주가지수의 추세 변화에 따른 투자자 유의사항과 파생결합사채의 신용상태·지급여력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주요 주가지수의 상승세가 정체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요 주가지수 기초 ELS 투자자 유의사항을 투자자에게 배포하고 ELS 발행 동향 등을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