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美 전력기업과 1조 규모 ESS 계약 예정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공급 계약 조율 중

넥스트에라에너지와의 계약 조율 중인 삼성SDI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는 SBB(삼성배터리박스) 1.5 모델로,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과 모듈, 랙이 설치된 제품입니다. 이 모델은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5.26메가와트시(MWh)급 용량을 구현하면서 37%의 향상을 이뤄냈습니다. ESS 시장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시장 규모가 4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SNE리서치가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중국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대신 SBB 1.5와 같은 제품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의 성장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확대로 인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ESS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SDI는 중국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대신 SBB 1.5와 같은 제품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장 경쟁 상황

현재 세계 ESS 시장은 중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SDI는 SBB 1.5와 같은 고품질 제품력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중국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대신 SBB 1.5와 같은 제품력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종 조율 중인 계약

넥스트에라에너지와 삼성SDI가 최종 조율 중인 배터리 공급 계약은 6.3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주력 제품은 'SBB(삼성배터리박스) 1.5'입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이 삼성SDI가 넥스트에라에너지와의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