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상청장의 경고, "국민 안전 위해 더 노력해야"

중부 지방 전역에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 취임한 기상청장은 극한 기상 조건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힘써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장마 기간에 대비한 기상청의 노력

새로 취임한 장동언 신임 기상청장은 장마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기상위성센터, 지방기상청, 항공지방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상청에서는 2일부터 중부지방 전역에 비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해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책과 안전조치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지난해 시범 운용한 호우 재난 문자(CBS)를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정식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호우 재난 문자(CBS) 운용: 20분 전 소방 구조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극한기상에 대비하는 기상청의 노력

단기간 막대한 양의 폭우가 예상되는 극한기상 상황에 대비해, 기상청은 공무원들을 최선의 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 및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정기 회의를 통한 전국 예보 관들의 토론: 전국 예보 관들이 모여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디까지 예보해야 할지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펼치며, 예보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